한전MCS, 에너지신산업 설비 향상과 인재 양성 지원
한전MCS, 에너지신산업 설비 향상과 인재 양성 지원
  • 조성구 기자
  • 승인 2024.02.06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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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MIA와 에너지혁신벤처 지원 업무협약 체결
한전MCS 정성진 사장(왼쪽)과 한국에너지중소혁신기업협회 김구환 회장이 협약 후 사진 포즈를 취했다.
한전MCS 정성진 사장(왼쪽)과 한국에너지중소혁신기업협회 김구환 회장이 협약 후 사진 포즈를 취했다.

[국토일보 조성구 기자] 한전MCS(주)(사장 정성진)가 에너지신산업 설비의 안정적 운용과 현장 안전점검 지원에 나섰다.

한전MCS는 지난 2일 한국에너지중소혁신기업협회(회장 김구환, 이하 KEMIA)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전MCS는 '에너지신산업 설비의 안정성 향상 및 에너지혁신벤처 지원'을 위해 체결된 이번 협약을 계기로 KEMIA 회원사에 한전MCS의 에너지 전문 인력플랫폼(P-PaaS) 서비스를 적극 지원한다.

또 한전MCS와의 협력사업 및 인재양성 등을 협업함으로써 에너지신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정성진 사장은 협약식에서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KEMIA와 함께 에너지 생태계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공공기관으로서 ESG 경영의 가치를 기반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구환 회장은 “한전MCS와의 협력을 통해 중소기업이 가진 시간적, 공간적 제약이 해소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에너지혁신기업의 현안을 해결해 에너지혁신벤처 육성에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전MCS는 기존 고유사업(전기검침, 송달)의 디지털 전환(AMI)에 따라 안정적인 업의 개편을 위해 전국 196개 지점 약 4,000여명의 다기능 에너지 전문인력을 기반으로 사업구조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고객, 한전, 정부 및 전력산업계를 연결하는 인력플랫폼(People Platform as a Service) 서비스로 탈바꿈함으로써 스마트미터링, 배전공사 안전감시, 신재생에너지 및 전기차 충전인프라 유지관리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실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