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의회, 설 명절 맞아 '19가구'에 쌀·라면·김 등 생필품 지원
파주시의회, 설 명절 맞아 '19가구'에 쌀·라면·김 등 생필품 지원
  • 김경현 기자
  • 승인 2024.02.05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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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철 의장 “파주시의회, 소외된 시민들 없도록 최선 다할 것”
경기 파주시의회는 설 명절을 맞아 5일 관내 19가구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사진=파주시의회)
경기 파주시의회는 설 명절을 맞아 5일 관내 19가구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사진=파주시의회)

[국토일보 김경현 기자] 경기 파주시의회 의원들이 설 명절을 앞두고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5일 관내 19가구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파주시의회는 매년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 가구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으며, 이번 설에는 19개 읍면동 가구당 쌀·라면·김 등의 생필품이 지원됐다.

이날 참석한 시의원들은 침체된 경제로 인해 어려운 이웃들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이 필요한 만큼, 시의회도 촘촘한 복지 기반을 조성하는데 더욱 힘써 나갈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이성철 의장은 “행복한 명절 연휴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 힘들고 외로운 시간이 되지 않도록, 시민 여러분과 관계자들께서도 주위를 한번 더 둘러보고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파주시의회도 소외되는 시민들이 없도록 더 따뜻한 파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