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 ‘산업안전 대진단 상담·지원센터’ 개소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 ‘산업안전 대진단 상담·지원센터’ 개소
  • 신용승 기자
  • 승인 2024.02.05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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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서비스, 건설업, 교육 3개 분야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 직원이 제조·서비스업 산업안전 대진단 상담·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신용승 기자.)

[국토일보 신용승 기자]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본부장 고광재)는 최근 ‘산업안전 대진단 상담.지원센터’를 개소, 서울 내 소규모 사업장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지원에 나섰다.

상담·지원센터는 제조·서비스, 건설업, 교육 3개 분야로 12개의 전용회선이 마련됐으며 상담을 희망하는 경우 오는 4월까지 전화 또는 광역본부에 직접 방문해 안내를 받으면 된다.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 직원이 건설업 산업안전 대진단 상담·지원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사진=신용승 기자.)

고광재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장은 “산업안전 대진단은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적용에 따른 소규모 사업장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관내 50인 미만 사업장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