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일보 김현재 기자] 새만금개발청은 최근 새만금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새만금 사업지역 내 건설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새만금 신항만, 무녀도 광역해양레저체험 복합단지를 대상으로 사업추진현황 및 근로자 안전관리 이행실태를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김민수 개발사업국장은 “새만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는 안전사고 예방은 필수적이다”며 “새만금 지역 내 건설현장의 안전한 건설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만금청 및 관계기관, 현장의 체계적인 안전관리로 지난해 새만금 사업지역 내 건설 현장에서는 사망사고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고 공사가 안전하게 추진됐으며 올해도 이러한 건설현장 무사고 기조를 이어나가기 위해 현장을 엄격히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또 새만금청은 새만금 사업지역에서 시행되는 건설공사와 광역기반시설 사업에 대해 취약시기별(해빙기, 우기, 동절기 등)로 현장 점검을 실시해 안전한 건설문화 조성에 역점을 둘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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