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일보 선병규 기자] 한국물산업협의회(회장 홍승관)는 2일 프레지던트호텔 슈벨트홀에서 '2024년 물산업 해외진출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2024년 물산업 해외진출 전략 세미나는 2021년부터 매년 초 정례적으로 개최하는 행사로 올해 4번째를 맞이하며, 물기업의 해외진출 시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열리고 있다.

이날 세미나에는 물기업 해외 담당자 및 전문가 100여명이 참석해 권역별·산업별 해외진출 전략, 공공부문 해외진출 지원제도, 해외진출 전략 토론 등에 대한 발표와 질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총 3부로 구성된 세미나는 1부에서는 권역별·산업별 해외진출 전략에서는 북미·중동지역 물시장 전망 및 진출 방안과, 글로벌 플랜트시장 전망, 소부장 육성전략 및 지원방안을 발표한다.

 2부에서는 해외진출 지원기관 통합 설명회는 대구시,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한국상하수도협회, 한국물기술인증원, 한국환경산업협회, 한국물산업협의회에서 `24년 해외진출 지원사업을 설명한다.

 3부에서는 해외진출 전략 토론은 해외진출 전략 수립에 대해 의견 공유한다.

한편, 한국물산업협의회는 해외진출 통합 설명회와 함께 북미·중동지역 물시장 진출 방안과 타 산업 소개로 물기업 해외진출 확대에 도움을 주고, 앞으로 동남아 등 주요 권역 및 산업을 넓혀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