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경쟁력 강화·지역균형발전 위한 메가시티 전략 집중 논의
이영범 원장 “메가시티 전략, 도시 경쟁력 확보·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으로 주목”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메가시티 전략이 모색된다.

건축공간연구원(원장 이영범)은 한국건축가협회(회장 천의영)와 2월 5일 14시부터 건축공간연구원 대회의실에서 ‘대한민국 메가시티의 미래’라는 주제로 ‘2024 제1차 AURI 건축도시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건축·도시분야의 전문가들과 인구감소 시대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메가시티 전략에 대해 집중 논의될 예정이다.

이날 포럼은 천의영 한국건축가협회 회장의 ‘메가시티 한국’ 주제의 발표에 이어 최봉문 목원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가 ‘메가시티 이해와 제언-충청권 메가시티’에 대해 발표한다.

주제발표에 이어 토론은 이영범 건축공간연구원 원장을 좌장으로 ▲윤성훈 국가스마트도시위원회 위원장 ▲임진우 한국건축가협회 부회장 ▲이경석 국토교통부 광역급행철도신속개통기획단장 ▲전영훈 대전광역시 총괄건축가 ▲김재혁 한마음재단 전문위원 ▲성은영 건축공간연구원 공간문화본부 본부장이 참여, 메가시티 실현을 위한 건축·도시 분야의 정책적 대응 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건축공간연구원 이영범 원장은 “인구감소와 저성장 등 급속히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우리나라 도시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으로 메가시티 전략이 주목받고 있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메가시티 실현을 위한 건축·도시분야의 과제에 대해 짚어보고 미래의 새로운 삶의 공간에 대해 국민적 관심이 확대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포럼은 관심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토록 온라인 생중계가 진행, auri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