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공단, 2024 워터밸리 비즈니스위크 행사 성료
한국환경공단, 2024 워터밸리 비즈니스위크 행사 성료
  • 선병규 기자
  • 승인 2024.02.02 09: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구매상담회 개최, 361억원 판로지원

[국토일보 선병규 기자] 한국환경공단은 지난 1월 30일부터 2일간 국가물산업클러스터에서 ‘2024 워터밸리 비즈니스 위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임상준 환경부 차관과 추경호 국회의원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물기업의 판로지원과 상생협력을 위한 자리로 진행됐으며, 70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행사는 중소 물기업의 혁신제품을 홍보하고 판로확대를 위한 구매상담회와 오픈스테이지를 통해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구매상담회에서는 361억원 규모의 제품에 대한 물기업 42개사와 132개 기관 간의 1:1매칭이 이뤄졌다. 판매자와 구매자 간의 대면소통을 통해 실질적인 구매가 이뤄질 전망이다.

 행사를 주최한 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공단의 연구개발·지원사업을 통해 대한민국 물산업의 메카로 성장하고 있는 물산업클러스터에서 더 나은 소통과 상생을 위한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환경공단, 경상북도, 대구시, 한국수자원공사는 앞으로도 더 많은 물기업들이 성공적인 판로확보와 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약속했다.

고 있는 물산업클러스터에서 더 나은 소통과 상생을 위한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 워터밸리 비즈니스 위크’ 구매상담회 모습
‘2024 워터밸리 비즈니스 위크’ 구매상담회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