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일보 김현재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최근 인천공항 4단계 건설현장 근로자들의 동계 안전·보건관리 강화를 위한 특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과 경영진은 제2여객터미널 확장공사 현장을 찾아 공사 추진 현황과 한랭질환 예방을 위한 근로환경(따뜻한 옷·물·장소)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이후 귀마개, 넥워머, 핫 팩 등 방한용품을 전달하며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최근 공사는 한파 시 대응계획을 수립해 건설근로자에게 전파했고 실효성 확보를 위한 예방교육 및 외부전문가 합동점검을 실시하는 등 건설근로자 안전·보건관리에 힘을 쏟고 있다.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인천공항 4단계 건설현장 중대재해 ZERO 달성을 위해 건설 근로자들의 안전·보건을 최우선에 두고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국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