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원, ‘학교안전교육’ 시민강사 역량강화 교육 성료
국토안전원, ‘학교안전교육’ 시민강사 역량강화 교육 성료
  • 신용승 기자
  • 승인 2024.02.01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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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실련 회원 35명 참석, 강의 기법 등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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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관계자가 재난 및 시설안전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국토일보 신용승 기자]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지난달 31일 진주 본사 인재교육관에서 ‘학교안전교육 시민강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리원이 수행하는 ‘찾아가는 학교 안전교육’을 진행하는 강사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경남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안실련) 회원 35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재난 및 시설안전 관련 특강, 외부 전문가의 강의 기법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관리원은 경남혁신도시로 이전한 2016년부터 지역의 유치원, 초·중·고 및 특수학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교육 인원은 1만 3,400명이었으며 올해는 1만 5,600명으로 계획돼 있다.

김일환 관리원 원장은 “보다 효율적인 교육이 이뤄지도록 시민 강사들의 전문성 확보에도 계속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