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교 신설 확정” 속속 위용 갖춰가는 신문1지구… ‘고공행진’ 프리미엄 기대감에 ‘더샵 신문그리니티’ 관심
“초교 신설 확정” 속속 위용 갖춰가는 신문1지구… ‘고공행진’ 프리미엄 기대감에 ‘더샵 신문그리니티’ 관심
  • 하종숙 기자
  • 승인 2024.02.01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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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교육부 중투委 통과… 47개 학급 1,042명 규모
장유권 마지막 대규모 택지개발, 초기 분양단지 프리미엄 재부각

‘더샵 신문그리니티’ 투시도.
‘더샵 신문그리니티’ 투시도.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경남 김해 신문1도시개발구역(이하 신문1지구)이 장유권 마지막 주거타운으로의 위용을 갖춰 나가고 있다. 최대 현안 중 하나로 꼽혔던 초교 신설안이 이달 확정되는 등 지역에 무성했던 프리미엄 기대감이 점차 확신으로 바뀌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에 따르면, 김해 신문1지구초(가칭) 신설안이 최근 열린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 해당 학교에는 신문1지구 도시개발사업으로 조성되는 공동주택 1,849가구 및 장유중학교 인근에 신축될 공동주택 1,461가구 등에 입주할 학생들이 배정된다.

신문1지구초는 김해시 신문동 일대 1만5,000㎡ 부지에 설립된다. 총 사업비 759억원을 투입하며 오는 2027년 9월 개교를 앞두고 있다. 특수학급 2개를 포함한 47개 학급으로 구성되며 학생 1,042명을 수용할 예정이어서, 그간 제기돼 온 인근 학교 과밀 우려를 일정 부분 해소할 전망이다.

이러한 가운데 포스코이앤씨가 경남 김해시 신문1도시개발구역(이하 신문1지구) A7-1블록에 짓는 ‘더샵 신문그리니티’는 지하 3층~지상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84~102㎡ 총 1,146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더샵 브랜드 대단지다. 전용면적별로는 ▲84㎡ 652가구 ▲102㎡ 494가구로, 희소성 높은 중대형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신문1지구 내 첫 분양단지라는 상징성과 매머드급 규모를 앞세워 지역을 대표할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단지에서 반경 1km 내 김해 최대 규모의 김해관광유통단지가 위치해 있다. 김해관광유통단지에는 김해롯데워터파크의 놀이시설과 롯데아울렛, 농협하나로클럽 등 쇼핑시설이 마련돼 있으며, 향후 테마파크와 쇼핑몰, 콘도, 호텔 등이 추가로 들어서면 지역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갑을장유병원을 비롯해 롯데마트 장유점, 장유재래시장 등도 가깝고, 신문1지구초가 개교하면 입주민 자녀들은 안전한 도보 통학이 가능할 전망이다.

부산과 창원을 잇는 광역권 교통 요충지에 들어서는 만큼, 사통팔달 쾌속 교통망도 갖추고 있다. 차량 이용 시 남해고속도로 제2지선과 남해고속도로 제3지선 및 장유IC, 서김해IC, 창원1·2터널, 58번 국도 등을 통해 창원 성산구와 부산서구 등 인접 주요 도시로 이동이 빠르다.

여기에 단지 인근 장유역을 지나는 부전~마산 복선전철이 빠르면 올해 개통을 앞두고 있어 부산, 창원 등 타 지역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예정이다. 또한, 단지에서 약 1km 내 위치한 장유여객터미널도 준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장유여객터미널은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의 시외버스터미널로, 향후 이를 통해 서울과 수도권, 인천국제공항까지 편리한 이동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더샵 신문그리니티’는 합리적인 분양가에 더해 각종 금융혜택이 제공되는 만큼, 내 집 마련을 위한 절호의 기회로 평가받고 있다. 계약금(1차) 정액제와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수분양자들의 자금 부담을 최소화했다. 전매제한도 적용받지 않아, 계약 후 전매가 가능하다.

‘더샵 신문그리니티’ 견본주택은 경남 김해시 대청동 일원에 마련돼 있다. 현재 동호지정 계약 진행 중으로 전국에서 누구나 견본주택을 방문해 원하는 동, 향, 층을 선택해 계약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