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일보 김현재 기자] LX국토정보교육원(원장 박신종)이 ‘디지털 핵심인재 양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LX국토정보교육원은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서울디지텍고등학교 인공지능소프트웨어과 2학년 24명을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학교 밖 교육’ 운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국토정보교육원은 공간정보 융복합산업 활성화 지원을 위해 지난해 2월 서울특별시교육청으로부터 학교 밖 기관으로 승인받아 ‘학교 밖 교육’을 운영해왔다.
이번 ‘공간정보융합서비스’ 과정은 IT와 공간정보의 융합을 주제로 구성됐다. 또 학생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 제공으로 교수들과의 개별 진로 상담도 진행됐다.
서울디지텍고등학교 학생들은 “공간정보와 관련해 학교에서 배우지 못한 부분을 학습하게 돼 흥미가 생겼다”며 “교육원 교수님과의 진로 상담을 통해 나에게 필요한 배움이 무엇인지 찾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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