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원, 6개 대학 ‘직무역량강화 캠프’ 성료
국토안전원, 6개 대학 ‘직무역량강화 캠프’ 성료
  • 신용승 기자
  • 승인 2024.01.29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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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창원대·인제대 등 재학생 30여 명 대상
맞춤형 인재 양성 및 진로 모색 기회제공
경상대에서 건축물 점검 및 진단 실습중인 모습.
국토안전관리원 관계자가 경상대에서 건축물 점검 및 진단을 실시하고 있다.

[국토일보 신용승 기자]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26일 경상국립대·창원대·인제대·경남대·울산대·영산대 등 6개 대학교 이공계 재학생 30여 명이 참여한 ‘관리원 직무역량강화’ 캠프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22일부터 5일간 진행된 직무역량강화 프로그램은 대학생들에게 관리원의 업무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청년들의 진로 모색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관리원 업무 소개, 건설·시설 및 지하안전 관리 이론, 경상국립대 건물 점검 및 진단, 노량대교 현장 실습 등으로 이뤄졌다. 학생들은 이론과 실무를 고루 체험할 수 있었던 캠프가 계절학기 학점제로 운영된 데 대해서도 만족감을 나타냈다.

김일환 관리원 원장은 “우수 인재 양성과 채용에 도움이 되도록 대학생 참여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