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승강기협회, 업계 체감 진흥정책 발굴 등 승강기산업 경쟁력 강화 총력
대한승강기협회, 업계 체감 진흥정책 발굴 등 승강기산업 경쟁력 강화 총력
  • 하종숙 기자
  • 승인 2024.01.26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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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강기산업진흥법 제정에 따른 하위법령 제정 Kick-Off 회의 개최

행안부, 업계 다양한 지원사업 위한 하위법령 제정 만전
승강기협회, 승강기산업진흥법 근거 승강기산업 경쟁력 제고 주력

대한승강기협회는 26일 승강기산업진흥법 하위법령 TF Kick-off 회의를 개최, 업계 발전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대한승강기협회는 26일 승강기산업진흥법 하위법령 TF Kick-off 회의를 개최, 업계 발전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사진은 회의 전경.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대한승강기협회(회장 조재천/KOLA)가 업계가 체감 가능한 진흥정책 발굴은 물론 국내 승강기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승강기협회는 26일 승강기산업 진흥·육성을 위한 하위법령 TF Kick-off 회의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협회 대회의실에서 개최,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행안부, 승강기협회, 한국승강기안전공단, 한국승강기학회 등 업계를 포함한 9개 단체가 참석해 하위법령 제정 및 승강기산업 기반 강화라는 목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회의는 승강기산업진흥법 하위법령 제정에 대한 향후 계획과 방향성에 대해 본격 논의하는 첫 회의로, 승강기산업진흥법이 공포되고 6개월이 경과된 날로부터 시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에 공포된 승강기산업진흥법은 크게 ▲기본계획·시행계획 수립▲실태조사 ▲정보체계 구축 ▲연구개발 사업 ▲해외진출 지원 ▲시범사업 등으로 이뤄져 있다.

행안부 최순환 승강기정책과장은 “승강기산업진흥법에 담긴 법적 근거를 토대로 승강기 업계의 요구를 반영해 하위법령을 제정하겠다”며 “이를 통해 승강기 업계가 체감 가능한 정책을 마련하고 다양한 지원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OLA 이민권 상근부회장은 “승강기산업 진흥·육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이 승강기산업진흥법에 총집합돼 있다”며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승강기업계와 종사자들의 의견을 모아 국내 승강기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Kick-Off 회의 후 참석자 기념촬영. 사진 앞줄 왼쪽부터 한국승강기학회 최일섭 사무국장, 한국승강기공업협동조합 김윤용 전무, 대한승강기협회 이민권 상근부회장, 행정안전부 최순환 승강기정책과장, 한국승강기관리산업협동조합 이선순 전무,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이시욱 처장, 법무법인(유한) 강남 천동준 변호사.
Kick-Off 회의 후 참석자 기념촬영. 사진 앞줄 왼쪽부터 한국승강기학회 최일섭 사무국장, 한국승강기공업협동조합 김윤용 전무, 대한승강기협회 이민권 상근부회장, 행정안전부 최순환 승강기정책과장, 한국승강기관리산업협동조합 이선순 전무,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이시욱 처장, 법무법인(유한) 강남 천동준 변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