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피해주민 지원 공로 인정… 경기도지사 표창 수여
[국토일보 신용승 기자]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 기획조정실 이연경 사원이 2023년 재난대응분야(화재피해주민 지원) 유공자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여 받았다.
시상식은 23일 용인소방서, 한국소방산업기술원 등 업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용인소방서에서 진행됐다.
앞서 기술원은 지난 2019년 용인소방서와 업무협약을 맺고, 화재피해주민 지원을 위한 피해주민 위로 및 피해현황 확인, 생필품 및 구호물품 구입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 같은 활동은 ‘소방산업 진흥과 소방시설 품질향상을 통한 국민안전 구현’이라는 기술원의 미션을 달성하기 위한 것이다, 이 밖에도 기술원은 화재안전 지원 캠페인, 소방용품 보급 등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연경 한국소방산업기술원 기획조정실 사원은 “국민의 안전을 지키고 지역사회를 돌아보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공공기관 직원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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