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건강협회, 소외계층 ‘연탄 나눔’ 봉사활동 성료
직업건강협회, 소외계층 ‘연탄 나눔’ 봉사활동 성료
  • 신용승 기자
  • 승인 2024.01.26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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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25명 참석, 취약가정 연탄 3천5백여장 전달
직업건강협회 직원들이 26일
직업건강협회 직원들이 26일 사랑의 연탄 나눔행사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국토일보 신용승 기자] (사)한국직업건강간호협회(회장 김숙영)는 26일 서울시 서초구 관내 취약가정에 연탄 3,529장을 직접 전달하며 소외된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도왔다.

이번 연탄 나눔 봉사활동은 독거노인들의 겨울철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풍족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일조하기 위해서다. 봉사활동에는 직업건강협회 임직원 25명이 참여했다.

활동에 직접 참여한 김숙영 회장은 “매서운 한파 속에서도 주민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나시기를 바란다”며 “협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돌보는 활동을 강화해 함께 사는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직업건강협회는 매년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 기부와 함께 지역주민 대상 심폐소생술 실습 강의를 포함한 건강증진 교육을 실행하는 등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한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