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일보 김현재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 경기북부지역본부와 포천시가 어제(24일) ‘공유재산 위탁관리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계약식에는 김용 LX경기북부지역본부 지적사업처장, 강효진 포천시청 자치행정국장, 김송학 회계과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공유재산 위탁관리 사업 계약은 공유재산의 효율적인 운용과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8월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 시행령에 LX공사가 위탁전문기관으로 등록된 이후 최초의 계약이다.

이에 따라 공유재산에 대한 실태조사, 대부 및 변상금 관리, 유휴재산 발굴 및 활용방안 연구 등을 LX공사가 수행할 예정이다.

김용 지적사업처장은 “최신의 공간정보기술과 지적업무 노하우를 접목해 전국 최고 공유재산 관리의 표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