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망도 급이 있다… ‘에스아이팰리스 올림픽공원’ 44만평 공원 영구 조망권 확보
조망도 급이 있다… ‘에스아이팰리스 올림픽공원’ 44만평 공원 영구 조망권 확보
  • 하종숙 기자
  • 승인 2024.01.25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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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망 우수단지 희소성 크고 주거쾌적성 높아 집값 상승 견인

‘에스아이팰리스 올림픽공원’ 전세대 전용 52㎡·3Bay 설계… 2월 분양
올림픽공원 단지 앞 위치 영구 조망… 녹지뷰와 하천뷰 동시에 누려

‘에스아이팰리스 올림픽공원’ 조감도.
‘에스아이팰리스 올림픽공원’ 조감도.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삶의 질을 중요시하는 트렌드가 확산하면서 분양시장에선 조망권이 뛰어난 단지가 인기를 높이고 있다. 조망이 우수한 아파트는 주거 쾌적성이 뛰어날 뿐 아니라 집값 상승도 뛰어난 편이다. 수요가 풍부하게 유지되는 데다 입지 조건에 따라 주어지는 특권인 만큼 희소성이 크기 때문이다.

실제 뛰어난 조망권을 확보한 단지는 실거래에서도 눈길을 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시 성동구 서울숲 조망이 가능한 ‘갤러리아포레’ 전용 217.86㎡는 지난해 8월 90억원(36층)으로, 직전 거래(42층) 대비 2억원이 올라 거래됐다. 한강 조망권을 갖춘 서울시 서초구 ‘아크로리버파크’의 경우 전용 112.96㎡가 지난해 3월 47억원(7층)에서 9월 50억원(12층)에 손바뀜하며 신고가를 썼다.

화성시 동탄호수공원 조망권을 확보한 ‘동탄린스트라우스 더 레이크’ 전용 98.93㎡ 역시 지난해 11월 15억원(26층)으로, 약 5달 만에 2억원이 올라 거래되며 뚜렷한 매매가 상승을 보였다.

이러한 가운데 서울 도심에서 고층 아파트들이 대거 되면서 영구 조망권이 확보되는 단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주변 개발 계획에 따라 조망권이 훼손될 수 있는 일반 조망권 단지와 달리 영원한 조망권을 누릴 수 있다.

업계 전문가는 “영구 조망권은 조망권 중에서도 가치가 가장 높다”며 “조망권을 중시하는 수요자라면 주변 개발로 인해 조망이 변할 가능성은 없는지 살펴보고, 영구 조망권을 확보한 곳 위주로 고려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오는 2월 분양을 예정한 ‘에스아이팰리스 올림픽공원’의 경우 전세대 올림픽공원 영구 조망이 가능해 주목받고 있다. 144만7,122㎡ 규모에 달하는 올림픽공원이 단지 바로 건너편에 자리하며, 한강으로 이어지는 성내천이 공원을 감싼 듯한 형태로 흐르고 있어 녹지뷰와 하천뷰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주거공간은 전세대 전용 52㎡로, 일부 세대에는 테라스 및 복층 공간도 더해진다. 남서향과 판상형 스타일의 3Bay 설계를 전세대에 적용했고, 수납 공간을 극대화하기 위해 지하 3층에 세대별 창고도 설계했다. 생활 편의를 높일 단지 내 상업시설도 들어선다.

송파구 올림픽공원이 인접한 만큼 산책이나 여가를 즐기기에도 좋다. 광나루한강공원도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송파구가 접해 있어 잠실 일대 생활 인프라도 공유하게 된다.

단지 인근에는 농협하나로마트 성내지점, 롯데프레쉬 풍납점, 메가박스 강동 등 편의시설을 비롯해 강동구청, 서울아산병원 등 관공서와 병원이 위치한다. 인근 올림픽파크포레온 입주와 성내동 일대 정비사업으로 인프라는 더욱 풍부해질 전망이다.

도보 10분 거리에는 8호선 강동구청역이 위치해 강남 등 주요지와 빠르게 오갈 수 있으며, 8호선 연장선이 올해 6월 개통을 예정하고 있다. 개통 시 수도권 동북부 접근성도 한층 좋아진다. 차량 이동망으로는 단지 바로 앞에 강동대로가 위치하며, 올림픽대로, 올림픽대교도 빠르게 진입할 수 있다.

또한 도보 10분 거리에 성내초가 자리하며, 이 외 성내중, 영파여중·고, 풍납중, 풍성중, 서울체중·고 접근성이 좋다. 강동송파교육지원청 통합으로 송파권역 중·고등학교도 지원 가능하다.

한편, ‘에스아이팰리스 올림픽공원’은 준공 후 분양으로 공급에 나서 분양대금 완납 이후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또한 직접 세대 내 환경을 확인할 수 있도록 서울시 강동구 성내동 사업지 현장에 샘플하우스를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