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개발공사·우리은행, 충북도 내 10만명분 떡국 떡 기탁
충북개발공사·우리은행, 충북도 내 10만명분 떡국 떡 기탁
  • 김현재 기자
  • 승인 2024.01.24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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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진상화 충북개발공사 사장, 김동희 우리은행 충청북부영업본부장, 김영환 충북지사, 장현봉 대한적십자 충북지사회장, 이종구 충북개발공사 본부장이 기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 충북개발공사)
(왼쪽부터)진상화 충북개발공사 사장, 김동희 우리은행 충청북부영업본부장, 김영환 충북지사, 장현봉 대한적십자 충북지사회장, 이종구 충북개발공사 본부장이 기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 충북개발공사)

[국토일보 김현재 기자] 충북개발공사와 우리은행은 어제(23일) 충북도내 출산가정과 취약계층을 위해 10만명 분 떡국 떡(1억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은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김동희 우리은행 충청북부영업본부장, 장현봉 대한적십자 충북지사회장, 진상화 충북개발공사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충북개발공사와 우리은행은 각 5,000만원씩 부담해 떡국 떡 금액을 마련했다.

기탁된 떡국 떡은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를 통해 도내 11개 시·군 전역에 출산가정 및 저소득층 청년세대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진상화 충북개발공사 사장은 “지난해 유일하게 출산율이 증가한 충북도가 저출산 위기 극복의 모범 자치단체로 자리매김 하길 기원한다”며 “출산가정과 취약계층 분들이 갑진년 설날을 맞이해 희망과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