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되는 분양가 상승 속 합리적 가격 단지 이목 집중… ‘홍성2차 승원팰리체’ 2월 분양
지속되는 분양가 상승 속 합리적 가격 단지 이목 집중… ‘홍성2차 승원팰리체’ 2월 분양
  • 하종숙 기자
  • 승인 2024.01.18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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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2차 승원팰리체 시그니처’ 투시도.
‘홍성2차 승원팰리체 시그니처’ 투시도.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최근 아파트 분양가 상승흐름이 장기화되며, 무주택 실수요자들의 주택 마련 부담이 가중되는 추세다. 이에 수요자들은 분양가가 더 오르기 전 ‘내 집 마련’을 서두르는 모습이다. 업계는 건설 원자재 가격 상승을 분양가 상승 장기화의 주요 요인으로 꼽고 있다.

실제 레미콘, 창호 유리, 슬래브, 일반철근 등 원자재를 비롯해 철근공, 특별인부, 보통 인부 등 노무비는 잇따라 상승하고 있는 추세다. 정부 역시 원자재 가격 상승을 이유로 공사비가 높아지는 상황에 기름을 붓고 있다. 국토교통부 역시 지난 9월 기본형 건축비를 ㎡당 194만3,000원에서 197만6,000원으로 1.7% 인상한다고 밝혔다. 물가 상승 등의 여파로 분양가 상승이 장기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인 이유다. 뿐만 아니라 올해부터 시행될 예정인 제로에너지 인증의무(ZEB인증)이 1년 연기되긴 했지만 적용되면 이를 통해 오르는 공사비만 최대 8%로 추정하고 있다.

이같은 지표는 분양시장에서도 쉽게 볼수 있다. 7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전국 아파트 3.3㎡당 분양가는 1,710만원으로 2022년 1월 1,417만원 대비 약 20.7% 상승했다. 국민평형인 전용면적 84㎡(구 34평) 기준으로 약 9,962만원 올랐다.

이러한 가운데 직접 시행 및 시공으로 소비자들에게 보다 합리적인 분양가로 아파트를 제공할 수 있는 ‘홍성2차 승원팰리체 시그니처‘가 눈길을 끌고 있다. 2021년 홍성읍에 10년 장기 민간임대를 성공리에 공급, 올해 입주를 진행중인 승원팰리체 아파트를 건설한 승원건설이 ‘홍성2차 승원팰리체 시그니처‘를 2월 합리적인 분양가로 일반분양을 시작한다.

‘홍성2차 승원팰리체’는 지하 1층~ 지상 20층 3개동 293세대 규모로, 환금성이 좋아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중소형 특화평면인 ▲84㎡ 세대로 전 세대가 구성된다. 또한 건물 사이사이에 부대시설을 마련해 편안함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단지 주변으로 서해삼육초중고, 광천초중, 충남드론항공고, K-POP고교 등을 비롯해 반경 1km 내 학교가 위치해 있다. 뿐만 아니라 단지내에 국내 최고의 교육브랜드 종로엠스쿨 직영센터 운영으로 입주민 자녀의 교육을 맡길 수 있다.

이 단지는 교통 조건도 우수하다. 서해안고속도로 광천IC 8분, 인근으로 버스터미널과 장항선 광천역 신설 예정, 서해선-경부선 예타선정 등 교통망을 가지고 있어 합리적인 가격에 쾌속 교통망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이와함께 인근으로 하나로마트, 광천시장, 광천 문예회관, 원촌마을 도시재생사업 등을 이용할 수 있고, 다양한 운동과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는 광천 생활체육공원이 가까이 있다. 주변의 대형 상권 및 편의시설 이용도 쉽다.

승원건설은 주변 입지 특성을 고려해 외관을 돋보이게 디자인하고, 단지 지상에는 녹지·휴식공간이 어우러진 입주민 헬스케어 등을 곳곳에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단지 내에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함께 조성될 예정으로, 입주자들의 높은 생활 만족도가 기대되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는 “물가 및 공사비 상승 등의 여파로 전국적으로 분양가 상승 흐름이 장기화되면서, 무주택 실수요자들의 주택 마련 부담도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에따라 가격 경쟁력을 갖춘 단지를 중심으로 수요자들의 쏠림이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홍성2차 승원팰리체 시그니처’ 주택전시관은 충남 홍성군 일원에 마련돼 있으며, 2월 오픈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