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관리 시스템 및 경력관리 방법 ‘특허’ 바탕 경력분석 자동화
건설기술분야 특화 구인구직 플랫폼 마련… 기술인재 인력난 해소 기대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주)씨엠잡매칭(대표 임호빈)이 건설기술인 구인구직 플랫폼인 ‘CM Job Matching’을 런칭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CM Job Matching’은 기술인의 경력분석과 채용 매칭에 주력, 심화되고 있는 인력난 해소는 물론 건설기술인 역량 향상과 건설기술 발전에 일익을 담당할 전망이다.

특히 ‘CM Job Matching’은 기술인과 기업 양측 불편함을 해소하고 건설기술인의 ▲직무 및 경력 분석(PQ포함)으로 우수한 실력이 검증된 기술 인력을 모집해 기업과 매칭 ▲개인 경력분석 컨설팅 통한 경력 요건 상향 어드바이스 ▲은퇴자 대상으로 한 기능개발 실무교육 실현으로 기업의 심각한 인력난과 구직자의 경쟁력 확보를 동시에 해결하게 됐다.

씨엠잡매칭 관계자는 “현재 건설기술업계는 신규 발주 감소와 경쟁 심화로 인력난이 가중, 신규인력 영입시 수행할 수 있는 업무는 한정적”이라며 “업무에 맞춘 전문적 리쿠르팅 시스템이 아닌 단순 게시판으로 리쿠르팅이 이뤄지다 보니 전문직무와 경력 검토가 필요한 전문직임에도 단순 파트타임 채용처럼 비효율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며 업계 현실을 지적했다.

또한 현재 한정된 기술인들을 대상으로만 구인구직이 이뤄지고 있는데 대부분은 관련협회 구인구직 게시판 등에 의존하고 있을 뿐만아니라 업무에 맞춘 전문적 리쿠르팅 시스템이 아닌 단순 게시판으로 리쿠르팅이 이뤄져 전문직무와 경력 검토가 필요한 전문직임에도 단순 파트타임 채용처럼 비효율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씨엠잡매칭은 ‘CM Job Matching’ 개발은 우수한 실력 검증 등으로 기업의 심각한 인력난과 구직자의 경쟁력 확보를 동시에 해결, 앞으로 채용시장의 새로운 변화는 물론 선도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 ‘CM Job Matching’은

건설기술인 매칭 특화 플랜폼인 ‘CM Job Matching’은 기술자가 각 협회에서 발급받은 경력증명서 업로드라는 간단한 과정만으로 시각화된 경력분석과 진단을 받아볼 수 있는 편의성을 갖췄다. 이것을 통해 구직자는 자신의 경쟁력 분석과 그 결과를 통해 적재적소의 기업에 지원함으로써 채용은 물론 현장 배치까지 대기기간을 최소화함으로써 구직활동에서 입사

후 현장 투입 대기기간에 따른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기업 역시 필요로 하는 기술인에 대한 구체적인 요구와 매칭으로 최적의 기술인 선별 채용이 가능, 기술인 수급에 필요한 시간과 노력을 아낄 수 있게 된다.

현재 ‘CM Job Matching’은 자동화된 경력분석에 관한 특허를 등록하고 매칭 솔루션을 직접 개발해 제공하고 있으며, 보다 나은 서비스를 위해 지속적으로 분석 및 매칭 관련 기술을 고도화 시켜나갈 계획이다.

■ ‘CM Job Matching’ 계획 및 목표

‘CM Job Matching’은 건설기술업계의 구인구직난을 해소하기 위해 출발했지만 먼저 선보인 매칭 기능은 그 시작이다.

앞으로는 보다 근본적으로 기술인력 시장의 새로운 방향성과 솔루션을 제시하고 기술자들의 역량을 보다 향상키는데 주력하게 된다. 새로운 인재 유입 창구가 됨으로써 업계의 인재풀을 확대하고 효율적으로 선순환시키는 역할 수행이 목표다.

또한 구인구직 기능에 국한되지 않고 시니어 인재 관리, 주니어 인재 양성 등 건설기술자들의 전생애에 걸친 커리어 관리 플랫폼으로 가기 위한 체계적인 인력관리 시스템을 마련해 갈 예정이다.

나아가 건설기술에 대한 다양한 정보 제공과 역량 증대를 위한 교육 서비스, 현장 개설과 운영 등에 필요한 부가 서비스를 제공과 기술인 상호 간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소통의 창구를 마련하여 건설기술사업에 필요한 종합서비스 제공 플랫폼으로 성장시켜 나간다는 전략이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CM Job Matching’ 웹사이트는 물론 모바일 어플(안드로이드, iOS)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