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GTX-A 수서~동탄’ 구간 사전 점검회의 개최
코레일, ‘GTX-A 수서~동탄’ 구간 사전 점검회의 개최
  • 신용승 기자
  • 승인 2024.01.16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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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말 개통 예정, 운영사와 협력체계 구축 만전
코레일 사옥 전경.
코레일 사옥 전경.

[국토일보 신용승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16일 오후 한문희 코레일 사장 주재로 정부 핵심 국정과제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의 수서~동탄 구간 개통에 대비해 사전 점검회의를 열고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GTX-A노선은 SG레일㈜이 운영하는 노선이나, 1단계 개통구간(수서~동탄)의 기반 시설(시설·전기분야) 유지관리와 관제 업무는 정부에서 위탁받아 코레일이 담당한다.

이에 따라 이번 회의에서는 오는 3월 말 1단계 구간의 안정적인 개통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현황을 살피고, 개통 후 이례사항 대처와 국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비태세를 중점 점검한 것이다.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철도운영과 유지보수에 검증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노선 운영사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갖춰 차질 없는 개통 준비에 만전을 기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