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종합 가구 브랜드 에몬스(회장 김경수)가 미래 인재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 회사는 올해 16회를 맞은 에몬스 장학회를 통해 매년 장학금 및 장학증서 수여를 하고 있다.

올해 에몬스 장학생은 16기로 8일 장학금 및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심사를 통해 총 18명의 장학생에게 각 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에몬스는 현재 연간 1억원의 장학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장학 지원 대상과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에몬스 관계자는 “장학금이 학생들의 학업에 대한 열정과 가슴에 품고 있는 소중한 꿈을 실현해 나가고 지역사회와 우리나라의 차세대 리더로 성장해 나가는데 자양분이자 빛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에몬스는 가구업계의 경쟁력 강화와 후진 양성을 위해 대한가구연합회와 월간 가구가이드가 공동 주최하는 가구 리빙 디자인 공모전에 메인 후원사로 19회째 참여하며 인재 양성을 위한 후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국제기능올림픽에 4회 연속 참여하며 대한민국 산업의 미래를 이끌 기술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금메달 6개, 은메달 3개, 우수상 3개의 국제 메달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 해 9월 대통령상 수훈의 영광을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