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충청본부, ‘2024 동반협력 안전·청렴 결의대회’ 성료
철도공단 충청본부, ‘2024 동반협력 안전·청렴 결의대회’ 성료
  • 신용승 기자
  • 승인 2024.01.1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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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최우선 서해선 등 4개 사업 적기 개통 만전
김윤양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장이 '2024년 충청본부 안전·청렴 결의대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국토일보 신용승 기자]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는 갑진년 새해를 맞이해 무재해 달성 및 청렴의지 다짐을 위한 ‘2024년 충청본부 동반협력 안전·청렴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금강로하스 대청공원에서 시행된 이날 결의대회에는 충청본부 직원 및 협력사 관계자 약 200여 명이 참석해 ▲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2024년 4개 사업 무사고 적기 개통 ▲ 중대재해 ZERO 달성 ▲ 청렴한 철도건설 문화 확산으로 부정·부패 척결 등에 다 함께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

올해 개통 사업은 서해선(홍성~송산), 중부내륙선(충주~문경), 장항선(신창~홍성), 포승~평택 등이다.

또한, 이 날 행사에서 2023년 재난안전 유공자 표창, 대청공원 에코플로깅, 철도공단·협력사간 소통시간 마련 등 다양한 활동도 이뤄졌다.

김윤양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장은 “올해는 충청권 철도건설사업 중 서해선 복선전철, 중부내륙철도 충주~문경 구간 등 4개 사업을 개통해야 하는 중요한 한 해”이라며 “협력사와 함께 적기개통과 더 안전하고 더 청렴한 철도건설 문화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