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대한민국 건설문화大賞]최용대 (주)ITM코퍼레이션 상무
[제8회 대한민국 건설문화大賞]최용대 (주)ITM코퍼레이션 상무
  • 이경옥 기자
  • 승인 2012.12.20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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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토해양위원회 위원장 표창]개인 부문

국내 CM업계 산업발전 도모 ‘주역’
설계·감리·시행 분야 ‘30년 베테랑’

최용대 상무.
최용대 (주)ITM코퍼레이션 상무가 ‘대한민국 건설문화대상’ 개인부문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최용대 상무는 국내 감리업계의 대표 주역으로 주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최용대 상무는 그동안 축척된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 품질향상과 공기절감에 주력하고 특유의 친화력으로 직장 동료 및 현장내 모든 관계인들과 자유로운 의사소통으로 품질, 안전, 공정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젊은 신입 사원들을 친동생처럼 생각하고 오랜 현장 경험에서 터득한 내용들을 바탕으로 적시 적소에 필요사항들을 교육하고 있다.

최 상무는 업계 베테랑으로 지난 1983년부터 1988년까지 건축 설계사무실에서 근무했으며, ‘88서울올림픽’ 개·폐회식 운영요원 장치담당을 맡은 바 있다.

또 지난 1991년부터 1994년까지 정부의 200만호 주택건설 사업에 의한 6개 신도시개발 프로젝트 일산신도시 공동감리단으로 참여, 성공적인 사업 마무리에 기여했다. 이어 지난 1994년 (주)ITM코퍼레이션에 입사한 이래 대형 프로젝트들을 두루 맡아왔다.

특히 (주)ITM코퍼레이션은 지난 1993년 창사 이래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외에서 수많은 건설 사업을 수행해온 회사로 감리, CM/PM, 설계의 엔지니어링 서비스 분야 대표기업으로 성장했다.

최 상무는 이처럼 국내 CM 활성화에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해 온 ITM코퍼레이션의 초창기 멤버로 19년째 회사의 성장은 물론 업계의 발전을 위해 일조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대표적인 프로젝트로는 1996년 인천지하철 1호선 건축감리, 2004년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책임감리, 2007년 은평뉴타운 현장감리, 2012년 현재 동탄2신도시 감리 등이 있다.

최용대 상무는 “앞으로도 설계·감리·시행 전 분야를 아우르는 주요 업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현재 맡고 있는 동탄2신도시 감리 프로젝트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이경옥 기자 kolee@ikl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