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대한민국 건설문화大賞] (주)녹색세상
[제8회 대한민국 건설문화大賞] (주)녹색세상
  • 하종숙 기자
  • 승인 2012.12.20 10: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표창] 기술개발부문

기술력 앞세워 국내 건축설계 발전 일익
차별화된 설계.최고 기획능력 ‘맞춤형서비스’ 제공 만전

        김 형 성 대표이사
(주)녹색세상(대표이사 김형성)이 ‘2012 제8회 대한민국 건설문화대상’에서 기술개발부문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표창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주)녹색세상은 건설관련 자재생산업체로 특허시공 공법으로 저탄소 녹색성장의 흐름에 맞춰 건축물의 배수 구조물, 조립식 조경담장, 토건 구조물의 내장벽 설치를 위한 스페이서, 지하벽체 마감부재 등을 개발해 전문적으로 생산ㆍ시공하고 있는 모범기업이다.

(주)녹색세상의 대표적인 제품은 경량틀 조립형 벽체방습판, 4면 결합구조 바닥방습판, 구배조절이 가능한 PVC 조립식 트렌치이다.

벽체방습판은 벽체와 마감간의 이격거리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고 경량틀을 조립해 판넬을 공정하는 공법으로 수직, 수평이 정확해 효율적인 건설공사를 유도하고 있다.

벽체방습판을 적용한 지하주차장 건설시 다양한 디자인 표현이 가능해 어둡고 칙칙한 지하주차장 인식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바닥방습판은 각기 다른 4방향으로 고정해 결합구조가 튼튼하고 결합 후 테이프 작업이 필요 없으며, 콘크리크 작업 시 밀림 현상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반영구적 사용이 가능할 뿐만아니라 방수하자에서 안전하고 시공속도가 빨라 노무비 절감 등 효율적이 제품으로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구배조절형 P.V.C 트렌치는 구배를 조절해 트렌치를 설치해 구배가 정확하고 복잡한 공정을 한 공정으로 관리, 공사관리가 용이한 것이 특장점이다.

무엇보다도 (주)녹색세상의 공법은 모두 공사관리가 용이, 공기 단축 및 작업비용 절감 뿐만아니라 친환경적 공법으로 건설산업 녹색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같은 (주)녹색세상의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동부건설 흑석5구역재개발, 삼성엔지니어링 차세대자동차용전지공장, 현대엠코 고양터미널신축공사, 한화건설 판교바이오센터 신축공사, 대우건설 프론티어밸리 2차, 금호건설 을지로 2-5센터타워 신축공사, LIG건설 주안주상복합 신축공사 등을 수행했다.

(주)녹색세상 김형성 대표이사는 “녹색세상의 모든 기술은 친환경공법으로 국가 녹색성장은 물론 친환경건설기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며 우수한 기술력을 자랑했다.

또한 김 대표이사는 “신기술, 신공법 개발 노력은 수많은 특허기술을 확보하고 있다”며 “이같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조경산업 발전을 유도하고 지하구조물 안전시공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하종숙 기자 hjs@ikl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