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토목학회, 56대 정충기 회장 취임
대한토목학회, 56대 정충기 회장 취임
  • 하종숙 기자
  • 승인 2024.01.10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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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건설회관서 취임식 거행… 임기 1년

정충기 회장 “토목을 미래 과학기술과 산업 사회 주역 자리매김 총력”

정 충 기 회장
정 충 기 회장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대한토목학회 제56대 정충기(서울대학교 교수) 회장이 오는 12일 서울 논현동 소재 건설회관에서 취임식을 갖는다.

정 회장은 서울대학교 학사 및 석사, 미국 노스웨스턴대학교에서 공학박사 학위를 취득했고, 한국지반공학회 회장, 국토교통과학기술위원장을 역임했다. 임기는 올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 까지 1년이다.

정 회장은 ‘인류 문명과 함께, 우리가 토목이다(In harmony with human civilization, we are civil engineers)’를 목표로 토목이 미래와 산업 사회 주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한편 대한토목학회는 토목공학 발전을 위해 지난 1951년 설립, 현재 3만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국내 최대 학술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