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일보 신용승 기자] 안전보건공단 서울남부지사 신임 지사장으로 윤기한 前 경남동부지사 지사장이 8일 취임했다.
윤기한 신임 지사장은 공단 본부 경영기획본부 기획예산부장, 산업안전보건교육원 교수실 실장 및 교육과정운영실장을 거쳐 공단 경남동부지사 지사장 등 주요 요직을 역임한 바 있다.
윤 지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서울 관악, 강서 양천, 구로 등 지역의 중소규모 사업장과 소규모 건설현장의 비중이 높은 만큼 이를 반영한 재해 예방대책을 수립할 것이며, 정부의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 실현과 관내 사망사고 감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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