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 지역 건설업 유관 단체 CEO 찾아가는 소통데이 가져
부산도시공사, 지역 건설업 유관 단체 CEO 찾아가는 소통데이 가져
  • 부산=한채은 기자
  • 승인 2024.01.08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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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재난관리의 스마트화... 지역업체와 선진 건설현장 조성 약속
▲지난 4일 새해를 맞아 대한건설협회 부산시회를 찾아 관계자들과 소통을 하고 있다.(부산도시공사 제공)
▲지난 4일 새해를 맞아 대한건설협회 부산시회를 찾아 관계자들과 소통을 하고 있다.(부산도시공사 제공)

[국토일보 한채은 기자] 부산지역 건설사업 유관 단체 CEO를 찾아 원활한 소통을 위해 협의 체계 구축에 나섰다.

부산도시공사 김용학 사장은 지난 4일 새해를 맞아 대한건설협회 부산시회, 부산시시건축사회, 대한주택건설협회 부산시회 등 지역 건설업 대표기관들을 방문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공공건설 주체로서 지역 건설사업 유관 단체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침체해 가는 지역 건설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진행됐다. 또한 건설 현장 안전 재난관리에 적극적 조치와 관심을 당부하며, 선진 건설현장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한편 공사는 올해에도 부산 지역 업체들과 함께 센텀 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의 추진을 비롯해 가덕도 공항복합도시, 북항 2단계 재개발 등 대규모 지역 개발사업을 주도하고, 다양한 공공주택 건설과 감성적 주거복지사업 등을 통해 부산 발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공사 김용학 사장은 “푸른 용의 해를 맞이해 하늘을 날아오르는 용처럼 公社와 유관기관이 함께 비상하는 한해를 만들겠다”라며 “앞으로 지역업체와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시민을 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