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우씨엠, ‘가족친화인증’기업 지속 연장… 워라밸 문화 확산 모델 제시한다
삼우씨엠, ‘가족친화인증’기업 지속 연장… 워라밸 문화 확산 모델 제시한다
  • 하종숙 기자
  • 승인 2024.01.05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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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여성가족부 ‘가족친화인증’ 후 2회 연속 연장 승인 획득

직원 만족도 설문·기관 현장 심사 등 엄격한 심사 거쳐 ‘가족친화인증’ 연장
일과 가정 양립 위한 유연근무제·자녀학자금·귀향여비 지원 등 적극 시행

삼우씨엠이 2018년‘가족친화인증’기업 인증이후 지속 연장, 업계 모범이 되고 있다.
삼우씨엠이 2018년‘가족친화인증’기업 인증이후 지속 연장, 업계 모범이 되고 있다.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대한민국 대표 건설엔지니어링기업 (주)삼우씨엠건축사사무소(사장 허 인/이하 삼우씨엠)가 직원들의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한 워라밸 문화 정착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이 정부의 ‘가족친화인증’ 지속 연장으로 업계 모범이 되고 있다.

삼우씨엠은 새해들어 근로자의 일·생활 균형을 지원하고 국가경쟁력 향상에 기여함을 인정받아 여성가족부의 ‘가족친화기업’ 연장 승인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제도는 여성가족부가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에 대해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 직장문화조성 등 가족친화관련 법규 준수사항을 모두 충족해야 인증을 받을 수 있다.

삼우씨엠은 2018년 신규 인증을 받은 후 2회 연장으로 2026년 11월까지 자격을 유지, 이 기간 동안 정부 지원 사업 선정 시 가점, 투융자 금리혜택, 신용평가 가점 등 인센티브를 받는다.

삼우씨엠은 임직원의 워라밸(Work&Life Balance)을 위해 매주 화·목요일은 워라밸데이, 매월 급여지급일은 패밀리데이로 지정해 야근 회식 등을 자제하고 정시 퇴근을 지향했다. 또한 직원들의 애사심 고취 및 장기 근속자에 대한 복지를 위해 자녀 학자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임직원의 의료비 부담 경감을 위한 기업복지보험에 가입, 이를 운영하고 있다.

이와함께 임직원에게 소정의 포인트가 포함된 카드를 지급해 자기계발, 건강관리, 문화생활 등 일정한 사용처 내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해피포인트 제도 등 일과 가정이 조화롭게 양립 가능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그밖에도 ▲자녀 출산선물 ▲취학자녀 선물 ▲직원 및 배우자 종합 건강검진 실시 ▲설/추석 명절선물 ▲귀향여비 제도 운영 ▲장기근속 및 우수사원 포상 ▲법인콘도 및 호텔협약 운영 ▲동호회 활동 지원 등 다양한 복지제도를 꾸준히 시행 중이다.

삼우씨엠 HR팀장은 “높은 직무만족도는 곧 기업의 성공으로 직결된다”며 “삼우씨엠은 우수한 가족친화경영 운영체제를 구축하고 관련 제도를 운영함으로써 임직원의 일 생활 균형을 지원,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