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한국안전기술협회 우종현 회장, “2024 최고의 산업재해예방 전문기관 도약”
[신년사] 한국안전기술협회 우종현 회장, “2024 최고의 산업재해예방 전문기관 도약”
  • 신용승 기자
  • 승인 2024.01.03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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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종현 회장.
우종현 회장.

[국토일보 신용승 기자] 한국안전기술협회 우종현 회장은 3일 신년사를 통해 협회희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그 어느 해보다도 변화하고 혁신하는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조직문화의 혁신을 통한 대변혁 ▲고객 서비스 강화 및 매출증대 ▲최고의 산재예방 전문기관 도약을 중점 추진사항으로 꼽았다.

최근 고물가, 고금리 등에 따른 경제불안과 그로 인한 산업안전 시장의 침체를 내부적인 혁신으로 돌파하겠다는 의지다.

우 회장은 “정부 산업안전 정책 패러다임의 근본적인 변화는 물론, 저단가 경쟁업체의 안전시장 진입에 따른 과다경쟁은 우리의 모든 것을 근본부터 바꿔야 하는 대전환을 요구하고 있다”며 “그동안 노사간의 갈등과 반목을 치유하고 노동조합과 경영진이 함께 어깨 걷고 나아가는 상생의 노사문화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개인과 조직의 모든 자원을 현장에 집중, 시장에서 바르고 빠르게 대응 및 경쟁해 성과를 창출함으로써 올해에는 매출 300억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마지막으로 “산업안전분야의 새로운 기술과 절차에 대응할 수 있도록 새로운 매뉴얼을 연구, 개발하고 새로운 정보를 속도감 있게 제공하는 공격적인 경영을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임직원을 독려하며 “더 새로운 대한민국의 산업안전을 위한 가치를 실천하는 최고의 산업재해예방 전문기관의 큰 꿈을 이뤄 나가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