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의회, 현충탑 참배 후 시무식 개최···‘희망의 2024년’ 새 출발 다짐
양주시의회, 현충탑 참배 후 시무식 개최···‘희망의 2024년’ 새 출발 다짐
  • 김경현 기자
  • 승인 2024.01.03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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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창철 의장 “과감한 도전으로 시민들 삶 고르게 나아지도록 최선 다할 것”
경기 양주시의회는 지난 2일 오전, 시의원 전원이 현충탑을 참배 후 시무식을 갖고 새해 첫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사진=양주시의회)
경기 양주시의회는 지난 2일 오전, 시의원 전원이 현충탑을 참배 후 시무식을 갖고 새해 첫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사진=양주시의회)

[국토일보 김경현 기자] 경기 양주시의회는 지난 2일 오전, 윤창철 의장과 한상민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전원이 현충탑 참배 후 시무식을 갖고 새해 첫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시무식에 참석한 시의원들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은 의회 청사 2층 대회의실에 모여 새해 인사를 나누며 ‘희망의 2024년’ 새 출발을 다짐했다.

윤창철 의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4년은 제9대 양주시의회가 의정활동 반환점을 도는 의미 있는 해”라며 “과감한 도전을 통해 희망찬 미래로 나아가고 균형 발전을 확실히 추진하면서 시민들 삶이 고르게 나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새해 포부를 밝혔다. 

한편 양주시의회는 2024년 총 회기일 수를 108일로 정하고, 정례회는 2회 37일, 임시회는 10회 71일 동안 운영할 계획이며, 오는 8일 새해 첫 번째 임시회(제363회)를 개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