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알, "절대안전 핵심가치 실현" 안전 최우선 경영 고삐
에스알, "절대안전 핵심가치 실현" 안전 최우선 경영 고삐
  • 선병규 기자
  • 승인 2024.01.03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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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무식에서 안전감독관 임명하고 안전실천 결의대회 열어

[국토일보 선병규 기자]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2일 에스알 핵심가치인 ‘절대안전’을 실현하기 위한 2024년 안전감독관 임명식과 안전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에스알 안전감독관은 분야별 합동점검 및 안전컨설팅을 통해 열차운행, 차량, 시설 등 잠재 위험요인 발굴과 안전대책을 수립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7월 전국적 극한호우 시 선제 점검으로 선로 및 터널 등 15개 위험개소를 발굴해 국토부에 보고하는 등 사고예방에 기여해왔다.

올해는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점검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안전감독관을 대폭 증원한다.

기존 운전·차량·시설 전문가에 환경 분야까지 전담하는 환경감독관을 추가 임명해 총 18명으로 확대·운영한다. 환경감독관은 기후변화에 취약점을 개선하는 등 기후위기에 대응할 예정이다.

에스알은 이날 임명식 후 임직원과 협력사가 함께 안전실천 결의문을 낭독하며 국민안전 최우선 경영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번 안전실천결의대회는 대표이사를 시작으로 다음소속을 지정해 이어가는 릴레이 방식으로 전 직원이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2024년 안전감독관 임명식과 안전실천 결의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