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일보 신용승 기자]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은 2일 용인 본사 대강당에서 기술원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시무식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신규 임용직원 멘티·멘토 결연식, 신년사 발표 등으로 이뤄졌으며 지방사무소 및 참석이 어려운 임직원을 위해 온라인으로도 생중계됐다.

소방산업기술원장 직무대행 안준식 경영기획이사는 시무식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안전하고 스마트한 미래 소방산업 선도기관’이라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안전우선·혁신선도·국민신뢰 3대 핵심가치 실행에 집중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이어 “칭찬과 배려로 하나돼 건강한 조직문화가 정착되는 기술원이 될 수 있도록 상대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상호 간에 신뢰를 쌓아 나가는 2024년이 되자”라고 덧붙였다.

한편, 시무식 후 기술원 노사대표 및 부서장 등은 용인 현충탑 참배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 ▲건전한 노사문화 구축 ▲소방산업 발전 ▲ESG경영 준수 등을 결의하며 노사 화합을 도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