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 2023년 적극행정·혁신 우수사례 및 최우수직원 선발
전력거래소, 2023년 적극행정·혁신 우수사례 및 최우수직원 선발
  • 조성구 기자
  • 승인 2023.12.29 22: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통시장 에너지절감 냉난방기 지원 등 적극행정 및 혁신 우수사례 선정
적극행정, 규제혁신, 업무혁신, 조직혁신 최우수직원 선발

[국토일보 조성구 기자]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가 지난 28일 ‘2023년도 적극행정·혁신 우수사례 및 최우수직원 선발 결과’를 발표했다.

다양한 적극행정 및 혁신 성과를 발굴하고 공유 및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내·외부 전문가 및 시민참여혁신단 평가를 통해 총 140개 사례 중 4건의 우수사례를 선정(사진)했다.

적극행정 우수사례로는 지역 전통시장 내 스마트계량기, AIoT 기기 등을 지원해 소상공인의 ‘국민DR 사업’(전기가 부족한 시간에 전기를 절약한 만큼 보상받는 제도)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에너지절감 및 지역사회 활성화에 기여한 김혜진 주임 사례가 선정됐다.

이 밖에도 전력시장의 외국환 거래를 도입해 회원사 금융비용을 절감한 사례(주임 정경철)가 규제혁신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Chat GPT(Open AI)를 활동한 단기 수급모형 프로세스 자동화(주임 김성국)가 업무혁신 우수사례로, 내부회계 관리제도 고도화 및 외부 감사기관 인증 사례(주임 조승환)가 조직혁신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전력거래소는 최우수직원에게 개인 성과등급 한 등급 상향 등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관련 우수사례의 전 직원 공유 및 홍보를 통해 적극행정 및 혁신 문화를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정동희 이사장은 “도전과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열심히 일한 전력거래소 임직원들의 노력과 성과를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며 “2024년에도 다양한 분야의 적극행정 및 혁신 사례를 발굴하고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를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개선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