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적 EPCS Process 고효율 PMIS시스템 구축
친환경 에너지사업 미래 표준형 사업관리시스템 기대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상아매니지먼트컨설팅(대표 김유길)이 ‘부천열병합발전소 현대화사업을 위한 EPCS-PMIS 구축 및 운영지원 사업’을 수주, 본격 사업수행에 나섰다.

부천열병합발전소 운영사인 GS파워가 발주하고 DL이앤씨가 시공하는 부천열병합발전소 현대화사업 건설공사는 1993년 부천 중동신도시 건설에 맞춰 상업운전을 개시, 설계수명인 30년이 도래한 기존 시설의 시설교체 사업이다. 이 프로젝트는 발전용량이 450MW에서 1,000MW로 확대되며 가동 시 미세먼지 등 오염물질 배출을 최소화하는 고효율 친환경 발전소로 건설된다.

이번 건설사업을 위해 GS파워는 Power Plant에 특화된 상아매니지먼트컨설팅의 K-PMIS를 도입, 표준화된 EPCS Process에 첨단 EVM 공정관리와 EDM 문서관리 기능을 탑재한 시스템을 통해 고도화된 사업관리로 고효율 고생산성에 기반한 사업수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상아매니지먼트컨설팅 관계자는 “금번 구축되는 부천열병합발전소 현대화 건설사업 PMIS는 최근 사례인 신평택천연가스발전소 및 울산GPS LNG/LPG가스복합발전소 건설사업에 적용돼 검증된 PM Process와 기능을 기반으로 한다”며 “노후 발전소 현대화사업의 특화된 기능에 첨단 IT를 접목한 보다 업그레이드 된 EPCS-PMIS를 구현, 성공 사업수행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