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총액 대비 1.7% 인상 등 구성원 만족도 제고
[국토일보 신용승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22일 대전사옥에서 한문희 사장과 최명호 전국철도노동조합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임금협약을 체결했다.
임금협약의 주요 내용은 △2023년도 임금 전년 총액 대비 1.7%(호봉승급분 포함) 인상 △통상임금 기준 개선 △ 직무별 특성을 반영한 수당개선 등이다.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정부지침을 준수하면서 통상임금 개선을 통해 구성원의 만족도를 제고했다”며 “앞으로도 노사 간의 신뢰를 토대로 철도 발전과 공공적 가치 실현을 위해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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