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원장직무대행 백성기/이하 안전관리원)가 2024년 예산 및 중점 추진사업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안전관리원은 22일 12월 28일 열리는 ‘제82차 연말 이사회’에 앞서, 2024년 예산 및 주요 추진사업 등을 중심으로 사전설명회를 갖고 내년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설명회에는 허철 이사회 의장과 원장직무대행을 맞고 있는 백성기 경영혁신이사, 류제택 안전사업이사, 기획혁신처장, 검사정책처장 등 8명이 참여했다.

참여한 이사진은 올해 다소 부진한 사업비 집행을 위해 노력하고, 재정건정성 확보를 위해 현실적인 재정시나리오 구성 등 더욱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지난 12월 12일 캄보디아와 체결한 건설기계 안전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이 가시적인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주무부처와 관련분야 전문가 등과 더욱 긴밀히 협력하는 한편 2024년 계획한 국내 건설기계 제도이전 등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