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쉬 홈앤가든, ‘AdvancedGlue 18V’ 출시
보쉬 홈앤가든, ‘AdvancedGlue 18V’ 출시
  • 이경옥 기자
  • 승인 2023.12.21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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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초 만에 예열·지속적으로 높은 온도 유지
AdvancedGlue 18V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사업부문장 박진홍)의 홈앤가든이 강력한 접착 성능을 갖춘 다목적 글루건 ‘AdvancedGlue 18V’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제품 ‘AdvancedGlue 18V’는 유선 공구의 강력한 성능에 버금가는 파워풀한 충전 글루건 제품으로 DIY, 가정 내 수리 및 창의적인 작업에 적합하다.

보쉬 발열 기술로 90초 만에 예열돼 빠른 작업이 가능하며, 지속적으로 유지되는 높은 온도는 분당 20g의 높은 접착력으로 작업 효율성을 높인다.

자재 특성에 맞춘 듀얼 온도 모드 기능은 최상의 접착 결합력을 발휘한다. 200°C 고온 모드에서는 DIY·수리 작업에서의 접착력을 극대화하고, 130°C 낮은 온도에서는 열에 민감한 재료에 대한 걱정 없이 접착 본드를 만들어 사용 가능하다. 민감한 추출 시스템은 접착제 흐름을 완벽히 제어해 정밀한 도포를 돕는다.

보쉬의 POWER FOR ALL 충전 시스템으로 POWER FOR ALL 배터리를 사용하는 보쉬 홈앤가든(정원용 및 DIY용 그린 제품) 18V의 다른 충전공구와 모두 호환돼 유연성과 경제성을 자랑한다. 2.5Ah 배터리 사용 시 10개의 글루스틱 사용이 가능하며 보쉬의 다른 공구들과 호환성도 높였다. 이 외에도 표준 글루스틱으로 일반적인 11mm 글루스틱과 호환이 가능하다.

가시성 개선으로 작업 정확도도 크게 높였다. ‘엑스트라 롱 노즐’은 좁은 공간에서도 팁이 한눈에 보여 정밀한 접착제 도포를 돕는다. 지능형 자동 전원 차단 시스템은 작업이 끝나면 이를 감지하고 자동으로 전원을 차단해 에너지를 절약한다. 제품 구성은 AdvancedGlue 18V 본체, 글루스틱 4개, 종이 패키지(배터리 및 충전기 미포함)로 이뤄져 있다.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 관계자는 “신제품 ‘AdvancedGlue 18V’는 빠른 예열 시간과 높은 접착 온도로 DIY, 창의적 작업 및 이동 중에도 사용할 수 있는 강력한 충전 글루건 제품이다”며, “보쉬만의 고온 발열 기술 및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작업 효율을 높여주는 제품을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