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일보 김현재 기자]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은 어제(19일) 서울 동작구 일대에서 노사 공동으로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김종서 이사장 직무대행과 민영기 노동조합 위원장 등 노사가 함께 참여한 가운데 (사)따뜻한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으로 후원금을 기부하고 서울 동작구 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난방 취약계층에 연탄을 전달했다.
김종서 이사장 직무대행은 “노사가 힘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노사가 함께 다양한 방법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조합과 노조는 지난해 12월 건설경기 침체를 극복하고자 노사상생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를 기념해 노사공동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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