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진흥원노조, 창립 9주년 기념 표창장 수상·지역사회 기여
국토교통진흥원노조, 창립 9주년 기념 표창장 수상·지역사회 기여
  • 김현재 기자
  • 승인 2023.12.18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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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안양시자원봉사자대회서 최대호 안양시장으로부터 받은 표창장.
지난 6일 안양시자원봉사자대회서 최대호 안양시장으로부터 받은 표창장.

[국토일보 김현재 기자]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KAIA) 노동조합(위원장 경제운)이 창립 9주년을 맞아 지역사회 발전과 소외계층 지원에 대한 헌신적인 봉사 활동을 인정받았다.

지난달 9일 노동조합은 경기도의회 의장상을 연말유공자 표창으로 수상했다. 평소 남다른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하고 지역주민 화합에 크게 기여한 경제운, 권혁, 최영우 조합원들이 받게 됐다.

또한 노동조합이 있는 안양시 관내 취약계층 청소년의 IT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봉사를 인정받아 안양시 동안갑 국회의원 민병덕으로부터 김기욱, 강지훈 조합원이, 안양시 동안을 국회의원 이재정으로부터 송계수 조합원, 만안구 국회의원 강득구로부터 이진선, 이소현, 서종국 조합원이 표창장을 수상했다.

민병덕 의원은 “KAIA의 비상임감사출신으로 KAIA 노동조합의 활동을 잘 알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소외계층 발굴과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노동조합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재정 의원은 “취약계층 청소년의 IT 정보격차 해소와 장애인 가족에 대한 컴퓨터 수리 및 기증 봉사와 사람의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크므로 노동조합 창립 9주년을 기념해 표창장을 드린다”고 말했다.

강득구 의원은 “중증 장애인에 대한 지속적인 봉사와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 공공기관이 지역주민과 함께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봉사하는 선도적인 공공기관 노동조합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안양시장으로부터 UN봉사자의 날을 맞이해 지난 6일 안양시자원봉사자대회에서 단체상을 수상했다. 평소 자원봉사활동을 헌신적으로 전개해 나눔과 봉사의 문화를 확산하고 스마트 행복도시 안양 건설에 기여한 KAIA 컴퓨터 수리 및 기증 봉사 동호회(회장 서종국)의 공로를 인정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KAIA 노동조합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더욱 긴밀하게 참여하고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나눔의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