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국토부 장관, “새싹기업과 민간 중심 역동적인 경제 만들 것”
원희룡 국토부 장관, “새싹기업과 민간 중심 역동적인 경제 만들 것”
  • 김현재 기자
  • 승인 2023.12.18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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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최근 서울 종로구 청년재단에서 열린 커피챗 플러스 행사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사진제공 : 국토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최근 서울 종로구 청년재단에서 열린 커피챗 플러스 행사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사진제공 : 국토부)

[국토일보 김현재 기자]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최근 커피챗 플러스 행사에 참여해 국토교통 새싹기업들과 만나 자유롭게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커피챗 플러스 행사는 내년 국토교통 기업지원 방향에 관해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특히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가진 새싹기업과 정책 아이디어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그동안 커피챗에서 새싹기업들과 나눈 아이디어가 더해진 각종 규제 개선사항과 데이터 개방 등 24개의 성과도 공유했다.

원 장관은 “커피챗이 일회성 행사로 끝나지 않고 새싹기업에게 필요한 살아있는 지원을 통한 ‘국토부와 새싹기업의 접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했고, 각종 규제개선 등의 성과는 정부와 민간이 함께 이루어 낸 결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윤석열 정부의 주요 목표 중 하나인 ‘민간 중심의 역동적인 경제’를 이루기 위해서는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끊임없는 도전정신으로 무장한 새싹기업과의 동행이 계속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원 장관은 “국토교통 신산업과 우리나라 혁신 기술의 미래가 스타트업에 달려 있는 만큼 국토교통 분야의 각종 소통 채널을 통해서 불필요한 규제개선과 각종 기업지원 방향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