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진흥원, ‘2023년 건축설계 인재육성사업 성과공유회’ 개최
국토교통진흥원, ‘2023년 건축설계 인재육성사업 성과공유회’ 개최
  • 하종숙 기자
  • 승인 2023.12.18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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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1일 역사박물관서 사업성과 및 내년도 추진계획 공유

올 3회째… 해외연수·해외건축활동 우수사례 시상·발표 및 성과공유
박승기 원장 “청년인재 육성 일익… 청년건축인 발굴·지원 확대 만전”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원장 박승기/이하 국토교통진흥원)은 오는 21일 서울 중구 소재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에서 ‘2023년 건축설계 인재육성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 우수사례 정보제공에 나선다.

국토교통부가 시행하는 동 사업을 위탁·관리하는 국토교통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원 분야별 우수사례 등 그간의 사업성과와 2024년도 추진계획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3회차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해외연수와 건축 활동 지원분야 우수사례 시상식을 통해 최우수상(국토교통부 장관표창) 1명과 우수상(진흥원장상) 3명을 시상할 예정이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오프라인과 더불어 국토교통진흥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사전등록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기념품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운영될 예정이다.

건축설계 인재육성사업은 2019년 청년건축인의 해외연수 지원 프로그램으로 시작해 해외 건축 활동 지원, 대학의 국내·외 실무연수 및 건축교류활동 지원 등 국내 건축인재의 글로벌 역량 확보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 지원 중이다.

국토교통진흥원 박승기 원장은 “성과공유회는 청년건축인들에게 건축에 대한 견문을 넓혀주는 소통의 장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세계적인 건축가를 꿈꾸는 청년인재를 육성 및 발굴하기 위해 다양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