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구 계룡건설산업 대표, 대한건설협회 제29대 회장 당선
한승구 계룡건설산업 대표, 대한건설협회 제29대 회장 당선
  • 김현재 기자
  • 승인 2023.12.15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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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5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열린 대한건설협회 29대 회장 선거에서 당선된 한승구 계룡건설산업 대표가 당선소감을 밝히고 있다.(사진제공 : 대한건설협회)
오늘(15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열린 대한건설협회 29대 회장 선거에서 당선된 한승구 계룡건설산업 대표가 당선소감을 밝히고 있다.(사진제공 : 대한건설협회)

[국토일보 김현재 기자] 대한건설협회 제29대 회장에 한승구 계룡건설산업(주) 대표이사가 선출됐다.

대한건설협회는 오늘(15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차기 회장 선출을 위한 2023년도 제3회 임시총회를 개최, 계룡건설산업(주) 한승구 대표이사를 제29대 대한건설협회 회장으로 선출했다. 

한승구 당선인은 “대한건설협회 신임 협회장으로 선출돼 개인적인 영광이 크지만 최근 건설환경을 둘러싼 대내외적인 환경이 어려운 상황에서 중책을 맡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건설산업이 4차 산업혁명의 중심에서 나아갈 수 있도록 건설산업 재도약을 위해 한평생 건설인으로 몸 바쳐온 경험과 열정을 바탕으로 4년간 건설업계와 협회의 발전을 위해 모든 힘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회원사인 대·중소기업간 상호협력 증진과 권익옹호 도모를 위해 회원사의 Needs를 충족시키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건설산업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한승구 당선인은 2024년 3월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해 4년간 협회를 이끌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