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2023 대한민국건설문화대상] (재)한국환경종합연구원 김용현 이사장
[제19회 2023 대한민국건설문화대상] (재)한국환경종합연구원 김용현 이사장
  • 선병규 기자
  • 승인 2023.12.15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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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환경노동위원장 표창
토양환경 종합컨설팅 제공 만전
오염조사부터 솔루션 서비스 ‘원스톱’
토양전문기관 각종 현안 해결 앞장

[국토일보 선병규 기자] 재단법인 한국환경종합연구원(이사장 김용현)이 ‘제19회 2023 대한민국 건설문화대상’ 시상식에서 국회 환경노동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김용현 이사장
김용현 이사장

환경부 지정 비영리법인으로 2018년 11월에 설립된 한국환경종합연구원(이하 환경연구원)은 토양오염 조사 및 지하수 영향조사기관이다.

환경연구원은 그동안 토양오염도검사(수시/정기검사)를 비롯해 토양정밀조사, 토양정화검증, 토양환경평가, 지하수 영향조사, 토양관련 엔지니어링업 및 환경 컨설팅 등 토탈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특히, 최근에는 국내에 진출한 외국계 기업을 대상으로 토지 및 부동산 거래시 발생할 수 있는 분쟁의 사전 예방을 위해 토양오염여부를 조사해 공인받는 ‘토양환경평가’를  다수 계약해 수행중이다.  

환경연구원은 신속하고 정확한 분석 서비스를 최우선의 기업 가치로 삼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분기별 자체 숙련도 시험, 매년 국제숙련도 시험 및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주체하는 숙련도 시험을 수행해 만족 평가를 받고 있다.

아울러 토양분야의 기술사 및 박사 등 관련 분야 경력 10~20년 이상의 전문기술 인력을 확보해 최신 법률적 자문, 조사 및 검증 등 전번에 걸쳐 설계 및 설계자문, 환경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이 중 환경컨설팅 서비스는 국내 뿐만 아니라 외국계 기업을 대상으로도 하며 해당 언어로 각종 보고서가 제공돼 인기를 얻고 있는 중이다. 

한국환경종합연구원 김용현 이사장은 토양, 지하수 분야 등 여러 환경포럼의 전문위원으로서 토양전문기관의 애로사항과 문제점 해결에 앞장서고 있는 인물이다.

특히, 김 이사장은 2009년 이후부터 현재까지 유지되고 있는 토양오염검사 수수료의 개선과 정밀조사 및 토양평가 조사시 밀도를 높이기 위해 유관기관에 계속해서 문제 제기와 대안을 제시하고 있는 중이다. 

김 이사장은 최근 토양정화 시장의 가장 큰 이슈가 되고 있는 토양오염항목 중 불소관련 ‘우려기준과 분석방법’ 등에 대해서도 수십 년간 축적된 노하우를 토대로 지속적으로 제도 개선 제안 및 토론에 나서고 있다.

김용현 이사장은 “최고 전문가들이 정확한 조사와 진단을 통한 환경컨설팅을 실시해 환경관리 비용 효율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최상의 토탈 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