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대한민국 건설문화대상] (주)콜머시너리
[2023 대한민국 건설문화대상] (주)콜머시너리
  • 국토일보
  • 승인 2023.12.15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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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기계부문 대상

30년 건설장비업 안전사고 ‘0’
건설기계 대여·정비 특화기업··· 안전사고 예방 총력
국내 건설산업 선진화 앞장··· 최고 서비스 제공

오세원 회장
오세원 회장

(주)콜머시너리(회장 오세원)가 ‘제19회 2023 대한민국 건설문화대상’에서 건설기계부문 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콜머시너리는 건설현장에 필수장비인 건설기계를 대여, 매매, 정비, 수입, 해체, 재활용하는 회사로 국내 건설산업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는 건설기계 회사다. 또 건설현장에 설치된 크레인이 주된 필수장비며 크레인도 수많은 종류 별로 현장에 맞는 건설기계를 대여, 정비도 해주고 있다.

이 회사는 건설산업의 현대화를 개척하는데 일익을 담당하기 위해 1995년 설립됐다. 이후 27년 이상 업계에서 그 품질과 경쟁력을 인정받으며 내실 있는 성장을 일궈 왔다.

현재 건설기계사업 분야인 건설기계 (부품)제조·임대·매매·정비·해체재활용과 무역업 등 여섯 개의 사업 부문을 영위하고 있으며 국내 건설기계 토털사업의 선진화에 앞장선다는 평가다.

특히 건설기계 중 항타·항타기 및 부속장비의 임대 및 정비에 전문화된 설비와 인력을 집중해 국내와 각 건설현장에 맞는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건설기계정비업과 지난해 허가를 득한 건설기계 해체재활용사업을 특화해 정비공장은 임대현장에서 작업을 마치고 입고되는 장비에 대해 마모됐거나 훼손된 부분을 철저히 점검해 이를 정비하고 입고된 모든 건설기계 도색을 실시한 후 신제품에 버금가는 상태를 유지해 현장에 투입함으로서 건설기계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있다.

아울러 콜머시너리는 매년 정비공장 직원 중 가정형편이 어려운 자녀들에게 학자금을 지원하고 노사관계 정립과 근로자의 자발적 참여의식 고취 및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1년간 고생한 직원 1-2명에 대해 해외연수 및 산업시찰을 시행하고 있다.

오세원 회장은 국내 건설기계 회사의 선두주자로 30여 년간 건설현장에 설치된 건설기계(크레인)의 임대 후 무사고를 기록해 그 명성을 익히 떨친 바 있다.

오세원 회장은 “기업이란 이윤추구도 중요하지만 건설현장은 늘 위험에 노출돼있기에 안전이 최우선이다”라며 “임대해 준 현장을 찾아 꼼꼼하게 신경 쓰며 늘 직원들과 똑같이 근무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런 열정과 책임감이 있었기에 건설기계회사 설립 30여 년간 한 건의 사고도 없어 보람을 느낀다”며 “현장에서는 늘 안전 담당 사원처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매년 수많은 건설기계를 현장에 대여하고 있기에 앞으로도 늘 안전제일을 전임직원들이 생활화해서 ‘건설기계의 요람에서 무덤까지’ 오직 ‘안전제일’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