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제19회 대한민국 건설문화대상] 투인산업(주)
[2023 제19회 대한민국 건설문화대상] 투인산업(주)
  • 국토일보
  • 승인 2023.12.15 14: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조달청장 표창

교통표지판 및 도로 안전시설물 전문기업
리벳/무공정공법 등 친환경 기술력 강점
장애인표준사업장 선정 등 모범기업 선정

대표이사 최영석

투인산업(주)(대표이사 최영석)가 제19회 2023 대한민국 건설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조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투인산업은 보행자와 운전자의 안전을 책임지는 교통안전표지판(발광형표지판) 등 도로 안전시설물을 제작 납품하는 회사다.

친환경공법인 리벳공법, 무용접공법을 사용해 환경적 요인과 제품의 기술적인 요인까지 한 단계 끌어올렸으며, 자체 특허기술인 안개센서가 작동하는 발광형표지판을 제작함으로써 우수조달제품으로 등록, 도로교통안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도로교통안전시설 설비전문기업이다. 

투인산업은 도로교통안전시설 전문 제작 및 시공업체로 도로표지판을 주요 생산품목으로 하고 있으며, 교통안전표지판, 도로반사경, 각종구조물제작 및 도로표지판용 지주, 발광형광섬유표지판, LED내부조명표지판, LED쏠라표지판 등 교통안전에 필요한 모든 시설물을 직접 생산 · 공급하고 있다.

투인산업은 인체에 유해한 알곤가스를 사용해 용접했던 표지판을 국내 최초로 무용접 장비를 개발해 친환경 및 평판도가 향상된 표지판을 생산해 동종업계를 선도하는 핵심역량과 기술경쟁력을 가진 기업이다.

이 회사는 중소기업중앙회로부터 표지판 직접생산증명서 획득(교통안전표지/도로표지/방향표지판/도로안전표지판지주), 안내판, 인쇄 광고물 등 직접생산인증을 받았다.

2014년 Q마크 획득과 2015년 1월 K마크 인증, 도로표지판 KS 인증, 2018년 중소벤처기업청 성능 인증을 획득했으며, 이를 토대로 기존의 제품들과는 다른 센서를 부착해 야간뿐만 아니라 주간에도 안개시나 악천후에 작동하는 발광형 제품을 개발해 2019년에는 우수조달 인증을 획득했다.

투인산업의 우수조달 제품인 발광형표지판은 캄보디아에서 신도시 개발시 적용할 수 있도록 현지 설치 테스트 중이며 캄보디아는 우수한 품질의 교통표지판의 채용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특히 투인산업의 특허 표지판은 광섬유 발광형 제품으로 시인성이 우수하고 내구성이 뛰어나다. 안개센서를 장착해 주간에 안개가 발생했을 때 발광돼 인지성과 시인성을 높여 교통사고율 감소에 효용이 높고 디밍업을 이용해 에너지 절감효과를 얻을 수 있어 해외시장에서 높은 호평을 받고 있다.

투인산업은 장애인표준사업장으로도 선정, 장애인 일자리 및 복지 제공 사업장으로 호평받고 있다.

최영석 대표이사는 “국내 최고 표지판 업체로 성장할 것이며 세계로 시장을 넓혀 중소기업의 선구자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