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한국건설엔지니어링협회(회장 송명기)가 13일 서울 개포동에 소재한 보육원 ‘강남드림빌’을 방문해 후원성금 500만원을 전달, 어린이들을 지원했다.

‘강남드림빌’은 아동 보호, 양육 및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아동복지시설로 드림아카데미, 직업훈련, 가족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건설엔지니어링협회는 지난 2018년부터 ‘강남드림빌’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성금은 복지시설 아동들에게 따뜻한 연말선물이 기대되고 있다.

특히 건설엔지니어링협회는 아동시설 후원 이외에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후원성금을 지원하거나,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에서 운영 중인 ‘나눔 캠페인’에 동참하는 등 다양한 후원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건설엔지니어링협회 송명기 회장은 “아이들이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