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 4분기 노사협의회 및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개최
부산도시공사, 4분기 노사협의회 및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개최
  • 부산=한채은 기자
  • 승인 2023.12.13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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公社 노사파트너십 형성 및 발전을 위한 소통창구로 활용
▲12일 2023년도 4분기 노사협의회 및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부산도시공사 제공)
▲12일 2023년도 4분기 노사협의회 및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부산도시공사 제공)

[국토일보 한채은 기자] 부산도시공사는 12일 2023년도 4분기 노사협의회 및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노사와 협력 하에 가덕도 공항복합도시의 성공에 대한 의지를 다지고자 가덕도 공항복합도시 현장(눌차·두문·천성지구)에서 노사협의회 및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위원을 포함한 임직원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이 자리에서 공사의 신규추진사업인 가덕도 공항복합도시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근무시간 선택제 진행 상황 및 직무중심 인사관리 도입 등 6건에 대해 논의했다.

노측 대표 조준우 위원장은 “직원들의 근로조건 개선 및 부산의 발전을 위해 노·사가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신 사측에 감사드린다”면서 “직원들의 복지증진과 공사의 미래, 나아가 부산시민을 위한 노사파트너십 형성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측 대표 김용학 사장은 “노사협의회 및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직원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귀담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다”라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사협의회 및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개최를 통해 임직원들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노·사가 지속적으로 소통해 활력 넘치는 조직문화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며 화답했다.

한편, 공사는 '근로자참여 및 협력증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근로자의 경제적·사회적 지위 향상 및 근로조건 유지·개선과 공사의 건전한 발전 및 협력적 노사관계의 유지·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소통 창구로서 매분기 노사협의회 및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