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식 고양시의회 의장, 창원에서 개최된 대한민국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참석
김영식 고양시의회 의장, 창원에서 개최된 대한민국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참석
  • 김경현 기자
  • 승인 2023.12.11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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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100만 달성 앞둔 화성시에 준회원 자격 부여···특례시의회 권한 확보 등 활동 함께하기로
경기 고양특례시의회 김영식 의장이 지난 7일 창원특례시의회에서 개최된 제18차 대한민국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정례회의에 참석했다. 좌측부터 김기정 수원시의회 의장, 김이근 창원시의회 의장, 김영식 고양시의회 의장, 윤원균 용인시의회 의장. (사진=고양시의회)
경기 고양특례시의회 김영식 의장이 지난 7일 창원특례시의회에서 개최된 제18차 대한민국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정례회의에 참석했다. 좌측부터 김기정 수원시의회 의장, 김이근 창원시의회 의장, 김영식 고양시의회 의장, 윤원균 용인시의회 의장. (사진=고양시의회)

[국토일보 김경현 기자] 경기 고양특례시의회 김영식 의장이 지난 7일 창원특례시의회에서 개최된 제18차 대한민국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정례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핵심 안건은 화성시의회의 협의회 준회원 자격 부여 등이었다.

이번 정례회의에는 대한민국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회장인 김영식 고양시의회 의장과 김기정 수원시의회 의장, 윤원균 용인시의회 의장, 김이근 창원시의회 의장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한민국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운영 규약 제정을 통해 협의회의 구성 및 자격, 안건의 제출 등을 명문화하고, 인구 100만 달성이 확실시되는 화성시에 준회원 자격을 부여해 특례시의회 권한 확보 등 활동을 함께하기로 결의했다. 

김영식 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회장은 “지방자치법 시행령에 의거해 현재 특례시로 지정된 고양, 수원, 용인, 창원 4개의 시에 이어 화성시의 2025년 특례시 지정이 확실시된다”며 “이를 감안해 화성시를 대한민국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준회원으로 가입을 승인, 특례시 시민들의 권익이 더욱 향상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