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 ‘TS 찾아가는 탄소중립교실’ 성료
한국교통안전공단, ‘TS 찾아가는 탄소중립교실’ 성료
  • 신용승 기자
  • 승인 2023.12.11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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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농소초 방문… 기후위기 원인·탄소중립 실천 방법 등 안내
한국교통안전공단은 8일 김천 농소초등학교에서 ‘TS 찾아가는 탄소중립교실’을 실시했다.

[국토일보 신용승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은 8일 김천 농소초등학교에서 ‘2023년 TS 찾아가는 탄소중립교실’를 진행했다.

공단이 올해 처음으로 진행하는 ‘TS 찾아가는 탄소중립교실’은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을 주제로 미래세대인 학생들에게 탄소중립의 중요성과 실천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경상북도 탄소중립지원센터와 협업으로 완성된 교육자료를 활용, 탄소중립 전문강사가 진행했다.

구체적인 내용은 △기후위기 원인 △탄소중립 실천의 필요성 △생활속의 탄소중립 실천방법 등에 대한 소개와 함께 친환경 비누 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으로 이뤄져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흥미롭게 실시됐다.

이외에도 공단은 경북혁신도시 초등학교 대상으로 공기정화 ‘교실숲 조성’ 및 환경교육을 개최했다.

앞서 지난해에는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2050 탄소중립 걸음기부’를 통해 자립준비 청년들에게 4,100만원을 지원하는 등 지역과 국민의 탄소중립 실천 확산을 위해 힘써왔다.

한국교통안전공단 권용복 이사장은 “탄소중립 시대에 발맞춰 미래세대에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교육하는 것은 중요하다”며 “학생들이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공단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